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대구 불로화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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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 불로화훼단지

by chatseven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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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화훼단지?

ㅇ 1980년도 부터 불로동일대 부터 형성되기 시작해서 지저동 일원과 경부고속도로 고가도를 지나
    봉무동 일원에도 새롭게 조성 중
ㅇ 팔공산 가는 길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주차방법

도로 옆에 주차하고 구경하고 구입 가능


화훼단지를 방문하면 좋은 점

식물의 이름태크가 달려 있어 식물의 이름을 배울 수 있다.
나무, 식물의 이름을 알면 그 나무, 식물이 달라 보인다.
 
김춘수시인의 '꽃'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처럼 사물의 이름을 알면
그 사물은 
나에게 의미가 되는 것 같다.
 
화훼단지, 수목원에 가서 이름태크를 보며
식물, 나무의 이름을 외워봐라...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다.
 


가을철이라 가게 앞에 국화가 가득 전시되어 있다.
봄에 가만 봄꽃들의 향연도 볼 수 있다
 
에메란드그린, 블루에로우, 문그로우 등의
침엽수계열의 조경수도 불 수 있다.


불로화훼단지는 화훼클러스트를 형성해 있다.
단순히 꽃 구매에서 화분, 조경 등 화훼에 대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자동차 조립 공장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철갈, 타이어공장 등의 산업이 필요한 것처럼
 
불로화웨단지가 화훼 산업클러스트이다.


불로동 화웨단지 중 좋아하는 풍경원이다.
상추/파 묘목을 파는 곳이다.
 
집에 상추, 파를 키우면
그것이 하나의 장식품이 되고,
먹거리가 된다.
아파트에서 내가 키운
야채를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야채 키우는 데 필요한 퇴비, 토양살충제도 같이 구입가능...


어느 가게를 들어가든
가게 밖에는 국화로 가득 전시되어 있지만,
안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신들을 찾아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귤, 레몬나무는 반려식물로도 좋다.
정성스럽게 키우면 레몬, 귤을 선물해주니.....


꽃 핀 로즈 마리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앙증맞게 이쁜 꼿...
손길만 스쳐도 허브향이 가득 ....


다양한 다육식물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다육식물을 보면 스타워즈의 배경에 나올 듯한 기괴한 다육식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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