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천 야간산책

신천은 대구시민의 놀이터, 운동장, 휴식처 등을
제공해주는 '소통의 장'이다.

신천은 청계천 복원의 모델이 되었다.

조선시대 이서가 물길을 돌려서 신천이되었다는 설이 있다.
신천은 원래 '사잇강', '샛강' 이었는데
잘못 훈차하여
간천이 아닌 신천을 번역되었다는 설도 있다.

가을철 신천산책의 묘미는
얼굴은 시원...
등에는 땀이 ....

칠성교 → 신성교 → 신천교 → 동신교 → 수성교
(신천의 다리 포인트로 소개)

칠성교 → 신성교 사이는 폭이 좁아 볼거리 없음
자전거가 빨리 달려 도보할 띠 조심!!!

칠성교-신성교 사이 밤에 보는 거대한 버들나무의 멋....

대구시민이 이용하는 철도...

철길을 지나가면 장미 넝쿨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다.

신천교를 지나면 이제 부터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10월 중순경에 산책을 한다면
은목서의 은은한 향기를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다.

러닝크루가 줄지어 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취미로 달리기 하는 모습이 너무 건강해 보인다.

신천에는 러닝크루 뿐만아니라,
연인이 손잡고 걷는 모습..
가족끼리 오손도손 이야기 하는 모습..
많은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신교를 지나면서

농촌에서 자라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작은 논을 만들어 벼가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귀엽고 이쁜 허수아비가 매력적이다.

산책코스 중 조명으로 가장 아름다운 수성교를 마직막으로....
우리 주변에서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감사합니다.
신천

와소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