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당기는 구미 당일여행
실질적인 1박 2일 구미여행하면서
구미 당일여행 일정을 잡아 보았다.
구미 당일여행의 핵심 볼거리는
주차장에서 케이블카 타는 길 주변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단풍과
케이블카에 내려
대혜폭포 주변의 경관이 일품이다.
옛사람이
"왜 대혜폭포 주변 경관을 '소금강'이라 불렀는지" 알 것 같다.
ㅇ 당일 여행코스
- 주차장 → 케이블카 → 해운사 → 대혜폭포 → 도선굴 → 케이블카
→ 채미정 → 구미성리학역사관 → 금오산 올레길
- 소요시간 : 케이블카 ↔ 케이블카 (3시간), 채미정 ↔ 금오산 올레길(3시간)
ㅇ 주차장 : 유료
- 주말 방문객이 많아 오전 일찍 주차를 추천
케이블카
ㅇ 운행 시간 : 9:00~17:00 / 15분 단위 운행 / 탑승시간 6분
ㅇ 비용 : 왕복 11,000원
ㅇ 탑승인원 : 51명 ( 실제 35명 정도 탑승)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탑승 대기합니다.
케이블카 탑승 후 6분이 지나서 하차합니다.
직원분의 멘트
" 폭포, 도선굴, 해운사 경치가 최고다".
"정상 가봐도 볼 것 없다."
여기서부터가 구미여행의 핵심이다.
해운사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해운사의 빨갛게 물든 단품과 파란 하늘이 절경이다.
대혜폭포
떨어지는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라는 별명도 있다.
금오산 정산 부근의 분지에서 발원하여 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이 고장 관개의 유일한 수자원이 되니 큰 은혜의 골이라 하여 대혜골이라 했고, 주변의 경관은 경북 8경 또는 소금강이라고 이라고도 한다.
물이 떨어지는 일대의 움푹 파인 연목이 있어 욕담이라 하니, 선녀들이 폭포의 물보라가 이는 날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목목욕을 즐겼다.
도선굴
신라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선사가 득도했다 해서 도선굴이라 한다.
고려충신 야은 길재선생이 도학을 전념하였다고도 한다.
케이블카 타고 하산
여기까지가 구미 여행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채미정
회고가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갈데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금오랜드와 박희관 선생 동산을 지나...
박희곤 주요 활동
만주에 있는 봉천, 총영사관, 습격, 친일파 및 고관 암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단체의 군자금과 무기 조달, 만철연선 일본 군경 기습 작전 등에 참여...
구미성리학 역사관
조선 인재의 절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절반은 구미(선산)에 있다.
-택리지 문구-
금오산올레길
산책 소요 시간 : 40분
금오산저수지 주변에 조성